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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부선 상행 하행 무궁화호 열차 시간표

메듀아흐 2025. 11. 30. 19:34

경부선 무궁화호는 서울–부산을 잇는 대표적인 일반열차로, KTX·SRT보다 느리지만 더 저렴하고 중간 소도시에 촘촘히 정차한다는 장점이 있다. 상행·하행 시간표를 이해해 두면 출퇴근, 주말 여행, 귀향 등 다양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일정을 짤 수 있다.​

 

 

경부선 상행 하행 무궁화호 열차 시간표

구분 하행 (서울 → 부산) 상행 (부산 → 서울)
대표 구간 서울–영등포–수원–천안–대전–동대구–부산 부산–구포–밀양–동대구–대전–수원–영등포–서울
운행 패턴 전구간 운행 + 서울→동대구·대전 종착 열차 혼재 전구간 운행 + 부산→동대구·대전 종착 열차 혼재​
운행 시간대 이른 아침 첫차부터 밤 시간대까지 다수 편성 아침·주간·야간에 골고루 배치, 귀경·업무 이동에 적합​
장점 수도권에서 영남권·부산권까지 저렴하게 이동 가능​ 부산·대구권에서 수도권까지 직통 또는 환승 이동에 유리​

 

 

경부선 무궁화호 상·하행 시간표는 정차역과 시간대가 매우 촘촘한 편이므로, 블로그에 정리된 표를 참고해 대략적인 운행 패턴을 파악하고, 실제 이용 시에는 코레일 공식 채널에서 최신 시간표를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다.​

 

경부선 무궁화호 주요 정차역

경부선 서울–부산 구간에서 무궁화호가 주로 서는 핵심 역들은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.​

 

수도권: 서울, 영등포, 수원, 평택, 천안​

충청권: 조치원, 대전, 옥천, 영동​

경북권: 김천, 구미, 왜관, 대구, 동대구, 경산​

경남·부산권: 밀양, 삼랑진, 물금, 구포, 부산​

 

이 외에도 약목·황간·추풍령 등 소규모 역에 추가 정차하는 열차가 있어, “주요역 위주 정차 열차”와 “간이역까지 두루 서는 열차” 두 가지 패턴이 공존한다.​

 

주요 구간별 대략 소요시간

무궁화호는 고속열차보다 느리지만, 일반적으로 다음 정도의 소요시간을 예상할 수 있다(편차 ±10~20분).​

 

서울 → 대전: 약 2시간 내외

서울 → 동대구(대구권): 약 3시간 30분~4시간

서울 → 부산: 약 5시간 10분~5시간 40분

대전 → 동대구: 약 1시간 30분~1시간 50분

동대구 → 부산: 약 1시간 40분~2시간

 

정차역이 적은 열차일수록 위 범위의 하한에 가깝고, 간이역까지 많이 서는 열차일수록 상한에 가까워진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.​

 

정차 패턴별 소요시간 차이

같은 “서울–부산” 구간이라도, 어떤 열차는 주요역 위주로, 어떤 열차는 세부역까지 모두 정차하면서 운행한다.​

 

주요역 위주 정차 열차:

서울–수원–천안–대전–동대구–밀양–부산처럼 큰 역 위주로 설 때가 많다.​

상대적으로 정차 횟수가 적어, 서울–부산 기준 약 5시간 남짓에 도달하는 편성들이 많다.​

 

간이역 다수 정차 열차:

전의·부강·약목·황간 등 중소 역까지 모두 서는 패턴으로, 정차 횟수가 크게 늘어난다.​

서울–부산 기준 5시간 30분을 넘겨 6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, 중간 구간에서도 10~20분씩 더 소요될 수 있다.​

 

또 일부 장거리 노선(예: 서울–순천, 부전–강릉 등)은 경부선 이외 노선과 연결되며 7~8시간 이상 걸리는 최장 구간도 있어, “무궁화호 = 오래 타며 풍경 즐기는 열차”라는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.​​

 

소요시간 비교표

대략적인 체감 비교를 위해 무궁화호 기준 주요 구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​

 

실제 운행시간은 열차 번호·운행일자·선로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, 여행이나 귀향 계획을 세울 때는 이 정도를 “대략적인 감”으로 잡고, 마지막에는 코레일 공식 앱/홈페이지에서 선택한 열차의 실제 소요시간과 정차역을 확인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.​

 

경부선 무궁화호

경부선은 서울역과 부산역을 잇는 간선 철도 노선으로, 대전·대구·부산 등 주요 대도시와 구미·영동·옥천 같은 중소도시를 모두 연결한다. 이 중 무궁화호는 일반열차 등급으로, 좌석 간격이 넉넉하고 운임이 저렴해 여유 있는 이동이나 장거리 여행에 많이 이용된다.​

무궁화호는 같은 구간을 운행하더라도 열차 번호에 따라 정차역과 소요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. 따라서 원하는 출발 시간, 도착 시간, 정차역을 고려해서 열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.​

 

하행(서울 → 부산) 시간표 특징
경부선 하행 무궁화호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·수원·천안·대전·동대구를 거쳐 부산역까지 이어지며, 일부 열차는 동대구·대전 등 중간역 종착으로 운행된다. 보통 이른 아침 첫차부터 늦은 저녁까지 여러 편성이 운행돼, 출근 시간대와 야간 시간대 모두 선택지가 있는 편이다.​

 

하행 열차 중에는 서울–부산 전 구간 운행 열차와 서울–동대구·서울–대전까지만 가는 열차가 섞여 있으므로, 종착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. 또한 일부 열차는 간이역까지 세밀하게 정차해 소요 시간이 더 길어지는 대신, 시골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​

 

상행(부산 → 서울) 시간표 특징
상행 무궁화호는 부산역 출발 후 구포·물금·밀양·동대구·대전·수원 등을 거쳐 서울역으로 올라가며, 역시 일부 열차는 동대구·대전 종착 열차로 편성된다. 예를 들어 부산 출발 아침·점심·저녁 시간대에 서울행 무궁화호가 여러 편성 배치되어 있어, 부산권 주민들이 서울로 이동할 때 비용을 아끼며 이동하기 좋다.​

 

상행도 열차 번호에 따라 정차역 구성과 운행 패턴이 다른데, 어떤 열차는 중간 간이역까지 꼼꼼히 정차하고, 어떤 열차는 주요 역 중심으로만 정차해 상대적으로 더 빠르다. 주말이나 연휴에는 특정 시간대 좌석이 빨리 매진되므로, 사전 예매를 통해 여유 있게 좌석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.​

 

상·하행 무궁화호 활용 팁

실시간 시간표 확인: 블로그나 자료에 정리된 시간표는 개편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, 최종 탑승 전에는 반드시 코레일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시간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.​

 

소요 시간·운임 비교: 같은 구간이라도 KTX·SRT와 비교해 소요 시간은 길지만, 운임이 크게 낮아 장거리 여행 시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.​

 

정차역 기준으로 열차 선택: 대전·동대구·구미·영동·옥천 등 중간역 이용자는 자신의 출발·도착역에 꼭 정차하는 열차인지 확인하고, 시간표에서 정차 시각을 기준으로 환승 계획까지 함께 세우면 편리하다.​